
부산 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
4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샐러디 부산종합운동장역점
혼밥하기 좋아서
평일 점심 혼밥하고 온
내돈내산 솔직후기 ㅎㅎ

창가쪽 1인 테이블도
4개 정도 있다.
통창이지만 창이 길게 나와있어서
그리 눈부시거나 하진 않아보였다.

대부분 2인 테이블이라서
혼밥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벽쪽에는
자리마다 발치에 콘센트도 있어서
급하게 충전하기에도 좋음!

키오스크에서
셀프 주문 및 결제하는 시스템!
음식 나오면 메뉴로 불러주시고,
다 먹고 나면 셀프로 치우고 가면 된다.
그릇과 수저, 일반쓰레기와 쟁반
따로따로 분류해서!

키오스크가 익숙치 않다면
직원분께 요청해도 된다..!
와이파이 정보까지
사진 첨부 ㅎㅎ



전에는 다른 지점 샐러디에서
멕시칸랩에
이것저것 옵션 추가해서 먹었는데
이번엔 순정(?) 그대로 먹고 싶어서
드레싱도 추천으로
그대로 골랐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우삼겹 메밀면 샐러디
나는 밥보다는 면을 더 좋아해서
굳이 웜볼로 바꾸진 않았지만
무료로 변경도 가능하다!

오이 싫어 인간이라
오리 제외 옵션을 선택해서 없이 받았다.
오이 냄새도 배이기 싫어,,
초록 야채와 생양파 슬라이스,
견과류(호두,캐슈넛 등) 토핑이
눈에 띈다👀

드레싱은 추천 드레싱으로,
오리엔탈 드레싱 받았다.
참깨가 들어가 고소한
간장 베이스 드레싱
이래서 뭔가 했더니
먹어보니 불고기 소스맛ㅠㅋㅋㅋㅋ
우삼겹이랑 섞이니
딱 양념소불고기였다,,
한국인 입맛에 안맞을리가 없는 맛..!
면 아래로도 야채가 깔려있어서
드레싱은 한 번에 다 넣지 않고
세 번에 나누어 넣어먹었다.

먹다보니
드레싱이 좀 달다고도 느껴졌지만
메밀면도 딱 먹기 좋을 정도로
삶아져나왔고
야채도 신선해서
맛있게 먹었다!!
간단히, 속 편하게 먹기 좋은 듯 ㆅ

소신발언하자면,
kt달달혜택으로 3,500원 할인 받아
5,800원에 먹어서 만족감이 컸지만
정가 9,300원 주고는
먹지 않을 듯…( •︠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