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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여행 2일차 - 하멜등대,싱싱게장마을,세이모커피,나눌터,조훈모과자점

by 온기._.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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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일찍 체크아웃하고 나와
전날밤 비가 와서 가지 못했던
하멜등대부터 왔다.
 
위로 케이블카가 다니는게 인상적,,,
🚡
 

 
낚시하지 말라고
입구 초입부터 나와있던데
다들 하고 계셔서 뻘쭘,,
 
대충 사진찍고 나왔다.
 

 
바로 근처에 큰 스벅 있길래
커피 한 잔 때려주고
잠깐 쉬다가
 

 
버스 타고 이동
🚍
이건 그냥 타올집 귀여워서 찍음
 

📍싱싱게장마을

 
아점으로 먹으려 했으나
점심이 되어버린,,
 
게장백반 단일메뉴로,
앉으면 신속하게 차려주신다.
 
오후 3시면 마감이기 때문에
일찍 오는 걸 추천한다.
나도 현장웨이팅 함,,
월요일 점심인데도🫠
 

 
무한리필 가능한 게장백반,,
무려 새우장도 리필된다🥹
 
밑반찬도 하나같이 맛있고
밥도 고봉으로 주는데
다들 밥 리필함ㅋㅋㅋㅋ
꽃돌게장1번가보단 조금더 짭쪼름한 편!
 
여긴 다시 여수 오면 재방문 의사 있음!!!
정말 친절하시고 가성비 최고,,,
 

📍세이모커피

 
순천역 내려서 가장 먼저 온 곳은
바로, 커피집
여기가 분위기도 좋고 커피 맛집이래서 왔다.
 
복자티는 에이드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싶었지만
그래도 상큼달달 맛있었고,
커피도 고소하니
무난하게 맛있었음!
 

 
가게 안, 화장실 입구에
포토존 있어서
가볍게 찍어주고
 

 
커피 2차로 달다구리 땡겨서
크림커피랑 매실에이드
추가 주문ㅋㅋㅋㅋ
 
뒤늦게 게장 때문에 목이 너무 말랐던터라
여기 매출 올려줌ㅎ
 
세이모커피 크림커피
세상 달고 맛있다!!
꼭 드세요 강추강추
 

 
순천 떠나기 전까지
몇 번이나 지나간 청춘창고 정류장,,
 
해질녘, 바닥의 낙엽까지
가을 분위기 낭낭 🍂
 

📍나눌터

 
숙소 들어가서 짐 내려놓고
곧바로 찾아온 맛집
 
또다시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버스정류장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지만
따뜻한 음식이 땡겼기에
도토리음식 전문점 나눌터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밑반찬도 맛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도토리탕수와 임자탕
개인적으론 도토리탕수와 표고탕수
반반메뉴가 있었으면 했다.
둘다 궁금한데
단품으론 너무 양이 많아요,,,
 
임자탕이 아주 맛있었다.
밥 넣고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음ㅎ
도토리로 만든 수제비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웠고,
간도 적당해서 정말 취향저격 🔫🔫
들깨 좋아한다면
분명 입맛에 맞을 듯!
 

 
숙소로 돌아가는 길,
버스정류장 근처라서 들린 조훈모과자점
순천에만 있는 곳이라니
안 가볼 수 없지ㅎㅎ
 

 
시그니처 배빵이 아주 독특하니 맛있었다.
겉의 소보로 크러스트 같은 부분이
세상 꼬숩고 바삭해서 과자 같았다.
배를 졸인건지 배 맛이 안나고
달달아삭하기만 해서
마치 사과같았던(?)
 
우주빵은 고구마크림치즈가 들어있는 빵!
배빵이 너무 특이해서 그렇지,
이 빵도 상당히 묘했다.
고구마 맛도 나는데 크림치즈야,,,(??) 
 
3단쉘브론 저 초코과자도
빵인 듯 페스츄리인 듯 묘했지만
생각보다 안달아서 놀랐다.
 

 
내가 방문했을 땐 할로윈 즈음이었어서
이렇게 데코도 되어있었다.
 
1층에서 빵과 음료를 사고
그 위론 테이블도 많았다,,!
역시 단독건물이라 넓어,,,,
 

 
마지막 끼니로는(?)
전날 여수에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아주커치킨
순천에서도 배달 주문했다.
 
다만, 점바점이 심해서
이 곳은 주문한지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겨우 받을 수 있었다.
그마저도 중간에 고객센터 연락해서 누락된거 아닌지
확인도 함;;;
주문 1시간이 지났는데 이제야 튀기고 있다며
곧 배달될거라며 ;;;;
밥 때도 아니고 주말도 아니었어서
더욱 당황스러웠다.
 

 
왼쪽이 간장 맛인 거 알겠는 사람,,,?
호일 없었으면 티도 안 날 뻔한 소스 양,,,
 
맛도 어제의 그 감동도 없고
배달 전부터 기분이 나빠서
맛있게 먹을 수가 없었다.
치킨은 죄가 없지만,,,
 
많이 아쉬웠던 여행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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