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매일 11:30-23:30
매달 2, 4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점심특선 11:30~14:00
온천장 핫플 한울타리
여기서 잘 되어서 2호점을 낸 게
온천장역 바로 앞에 생긴 한울타리!!
(인생역전 한울타리 2호점)
낮에도 특선 먹으러 오는 사람들로 가득하지만
특히 저녁에 본격 웨이팅이 생긴다.
이 좁은 인도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통행에는 상당한 방해가 되지만
어쩔 수 없다 😢
사람들이 정말 많아 내부는 찍기 어려워서
패쓰하고,,
횟집이라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한식집으로 나오더라고..!?
회와 해산물 메뉴가 압도적이고
되게 다양한 편!
그밖에 n차 안주로도 좋은 술안주와
(무뼈닭발 등)
식사처럼 먹기 좋은 메뉴들도 있다
(돼지두루치기, 김치찌개 등)
연예인 싸인도 있고~!
메뉴판에 없는 추가 메뉴들도
추가로 더 안내되어 나왔다
다들 이 밑반찬을 보고 오는 것 같았던
온천장 한울타리.
처음엔 삶은계란과 꿀송편이 인원수대로 나오길래
그것만 먹고 기다리고 있으면 되나 싶었다.
근데 본격 상차림 보고 당황함;;;
이것 뭐에요~???
해파리마요네즈 샐러드부터
멍게무침, 브로콜리초무침에
쌈도 다시마와 배추 두 가지 있고
심지어 도토리묵 양념장까지 맛도리였다👀
저 많은 나물반찬들은 다 먹으면
알아서 리필도 해주신다!!!!
우린 아까워서 봉지에 담아옴ㅠㅋㅋㅋ
모둠회 중짜 3人(75,000)
그래 모듬회가 이래야지!!!
사진은 근접샷으로 찍어서 좀 커보이지만
접시가 좀 작긴 했다.
하지만 흰살생선으로 이루어진 모듬회였는데,
찰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았다!
이건 진짜 갓 썰어서 나온거 아니면
나올 수가 없는 찰기...
특히 도다리세꼬시가 정말 꼬숩고 식감이 좋았다.
하나같이 도톰하고 큼직하게 썰려나와서
꼭꼭 씹어 먹지 않으면 체할 것 같은 사이즈ㅎ
지느러미인지 뱃살인지
기름지고 꼬들꼬들한 부위도 넉넉해서
3인용인 중짜 주문했지만
네 명이서 알차게 먹을 수 있었다!
(물론 우린 2차로 온 거긴 함ㅎ)
메뉴판에는 없지만
모둠회 주문하면 코스로 함께 나오는 매운탕!!
회 다 먹고 나면
밥 몇 개 줄지 물어보시곤 곧장 매운탕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산초가 들어간 경상도식 매운탕이라
불호라면 사전에 말씀드려야한다.
우린 매우 호라서 맛있게 먹었다!!!
간도 짭쪼름하고
속에 생선뼈에 붙은 살코기도 좀 있는 편이라
돈 주고 추가한 매운탕이라 여겨질 정도였다.
존맛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