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청역 그리고 양정역 사이에 위치한
카페 계란조심
🥚
에그타르트 위주로 판매하는 곳이지만
로스터리까지 하는 카페!
내부는 한쪽밖에 찍지 못했지만
대부분 4인석으로,
3-4 테이블 정도 있다.
로스팅카페답게
드립백·콜드브루·원두까지
예약 주문도 받고 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
A123456789A
주문하고 나서 본
추천메뉴 자몽허니블랙티,,,
별다방 자허블 좋아하는 편인데
다음에 오면 꼭 이거 먹는 걸로,,🥹
타르트는 개당 2,800원으로
종류는 총
콘치즈
소보로
오리지널
이렇게 세 개 있었다!
4개 세트 구매 시 11,000원
6개 세트 구매 시 16,000원
박스 포장도 해주시고
가격도 살짝 할인되니
다음엔 여러 개 사봐야겠다 싶었던!!
쿠키지가 아닌,
페스츄리지 마카오식 에그타르트!
- 매장에서 매일 굽는 100% 우유 생크림을 사용한 타르트
- 첨가물, 보존제 등을 사용하지 않았기에 구입 후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을 권장
- 모든 타르트는 차갑게 먹어도 맛있습니다
음료메뉴판의
1989 커피 여쭤보니
아인슈페너 같은 크림커피라고 하셔서
이 또한 다음을 기약했다..!
소보로 에그타르트(₩2,800)
콘치즈 에그타르트(₩2,800)
아이스 돌체라떼(₩5,000)
자몽 에이드(₩5,000)
이렇게 주문한 메뉴를
트레이에 담아주셔서
불러주시기 때문에
자리로 셀프로 가져오면 된다.
손으로 먹는 디저트인 만큼
물티슈도 인당 나온다.
먹기 편하게
반씩 잘라주신 센스 ᵍᵒᵒᵈ( ᵕ·̮ᵕ )♩
정말 편하고 좋았다 👍
소보로 에그타르트
오리지널 에그타르트 위에
소보로가 가득 올라가 고소한 맛으로
남녀노소 인기 많은 타르트
나도 한 때 집에서
에그타르트 좀 만들어본 사람으로서,,
이 페스츄리 타르트지 만들기 되게 번거로운데
결이 살아있어서 좋았다!!
💛
소보로도 가득 올라가있어
세상 고소 + 바삭하고
원래 알던 플레인 한 에그타르트와는 또다른 재미라
만족스러웠다!
콘치즈 에그타르트
짭짤한 체다치즈의 만남
마약같은 단짠 타르트
갓 나온 타르트라 정말 따뜻했다
타르트는 식어도 맛있다지만
역시 갓 나온 건 못 따라온다 싶었던,,
체다치즈가 올라가있어
느끼하려나 싶던 순간
딱 느끼함을 느끼기 전에
맛이 마무리되어
맛있게 먹었다!
옥수수 식감도 톡톡 터져서 좋고~
마치 계란찜 같다 느껴졌다(?)
돌체라떼
바닐라라떼 주문할까 하다가
더 단 음료 주문 완 🤭
생각보다 많이 달진 않았고
적당히 달달해서
디저트랑 곁들이기에도 좋았다!
자몽에이드
주문하고 나서야
청귤에이드 포스터를 봐서,,
조금 아쉬움이 남았지만
자몽에이드 또한 맛없없!
청을 직접 담그시는진 몰라도
자몽 건더기가 많았고,
맛도 진해서 좋았다
<총평>
남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에그타르트 또한
독특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해서
엔간하면 호불호 없을 듯한 맛!
계란 비린내에 예민한 나에게도
계란냄새는 잡고,
바닐라향은 두드러지지 않게
잘 만든 에그타르트였다!
커피도 다음엔 원두 맛이 더 잘 느껴지는 걸로
다시금 먹어보고 싶었다!
물론 돌체라떼도 많이 달지 않고
맛있었다
자몽에이드도 청이 맛있어서 그런가
맛있게 먹음!!
유일하게 살짝 아쉬웠던 점은
가게 밖에 있던 화장실정도..?
남녀공용에 정말 작은 컨테이너st 공간이라
화장실은 정말 급한 거 아니라면
굳이 이용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