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매일 11:30-23:00

사상 하면 왜 쭈꾸미부터 떠오르는지..?
지하철 2호선 사상역 및 부산서부버스터미널 근처
쭈꾸미 맛집 괘법쭈꾸미전문점
바로 옆집인 윤상옥 또한 맛있는데
여긴 좀 다른 결이다ㅎㅎ

왜 가게에 효능 나와있으면
맛집이라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고 먹는 맛집st

일단 쭈꾸미 쌈 싸먹을 쌈채소와
버섯볶음,

양배추 샐러드와 찍어먹을 소스,
시원한 콩나물국이 나온다.
쭈꾸미볶음에 이정도 밑반찬이면 뭐
부족하지도 않고 딱 적당하다 느껴지는 정도!

계란찜도 기본으로 나오는데,
기포 하나 없이 세상 몽글몽글한 재질!
이또한 쭈꾸미볶음 좀 매울 때
떠먹기 좋다ㅎㅎ

점심특선을 제외하고는
웰빙쭈꾸미 단일메뉴라
인원수대로 2인분 주문했다.
(1인분 13,000원 /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이렇게 양념된 쭈꾸미가 나오고
바로 불판 위에 넣어주시는데

곧장 콩나물을 넣어서 함께 구워주신다.
다 직접 해주시기 때문에
우린 먹을 때까지 아무 것도 안하고
지켜보기만 하면 됨 ㅎㅎ

잘 뒤적여주고 잡채를 넣어주시는데
여기서부터 난생 처음 보는 비주얼 등장👀
이게 맞아요? 싶지만
믿고 기다려본다.

양념이 모두 배이고
쌈 싸먹을 때 김 한 장 올리고
콩나물과 잡채, 쭈꾸미와
소스까지 얹어서 한 입에 먹어보면
왜 이렇게 먹는지 알게 될 것이야...
누가 이런 조합을 가장 먼저 떠올렸는진 몰라도
맛있다 정말🥹

쭈꾸미 금방 먹고 먹어야 할 건
당연히 볶음밥 ㅎㅎ
계속 먹는 거 지켜보시던 직원분께서
아가씨들 밥 볶을 거냐고 물어보셔서
쭈꾸미 살짝 덜어놓고 약간은 남겨놓은채로 해달라고 했더니
더 덜어도 된다고 알려주시며 덜어주셨다!
밥을 턱! 넣고 볶아주시는 스킬에
눈을 떼지 못한....👍🏻
볶음밥이 조금만 더 짭짤해도 좋을 것 같았지만
전반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기름기에
속이 편하면서 든든하니
딱 맛있게 먹었다!
오죽하면 이거 먹고 바로 설빙가서 빙수 먹었는데도
탈이 나거나 속이 나빠지지 않았다.
그만큼 볶음밥이래도
기름기가 적었다는 말~~
직원분들이 정말 많은데 하나같이 친절하시고
행동이 빠르셔서
부족한거 없나 매의 눈으로 지켜봐주시고 챙겨주신다.
쌈도 밑반찬도!
재방문의사 매우 있는 괘법쭈꾸미전문점
내돈내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