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광주 여행 1일차 - 행복담,육층집,사직빛의숲

by ㅉㄷ 2024. 11. 16.
반응형

오픈 전부터 대기탄
광주 맛집 행복한 담벼락
🤍
11시반 오픈인데
11/14 목요일 기준 11시 10분에 갔더니
이미 대기 세 번째...!

15분쯤 들어가 앉을 수 있었다.
20분부터 주문가능하대서
기다렸다가 바로 주문!

기다릴 때부터
미리 뭐 먹을지 정해놨다.
디너 메뉴가 따로 있던데
난 낮에 와서 패쓰!

📍행복한 담벼락

내가 먹은 크림순대국밥
같이 먹은 크림뚝배기불고기

크림순대국밥은
프리마 가득 탄 곰탕 같은 맛..!
아마 후추 때문이겠지?
좀 묽어서 국물 퍼먹기 좋았다.
소면 사리도 들어있었다.

크림뚝불은
달달함이 강하고 소스가 꾸덕했다!
여긴 당면 사리 ㆅ
짠 건 잘 모르겠고 걍 달았다,,

둘다 호불호 있을 맛!

📍미리아드

밥 먹고 바로 찾아간 카페!
여긴 따로 또 글을 쓸테지만
먹고 갈 자리도 좀 있었고,
결이 장난 아니고
존맛,,,

📍동명동카페거리

이 평지에 카페거리라니,,
잔포카페거리만 평생 보다가
새삼 신기했다.

이렇게 목 좋아보이는 곳에
큰 도서관도 있고
정말 살기 좋은 동네 같았던,,
나 여기 살고 싶어🥹

📍광주중앙도서관

책 좋아 인간으로서
안가볼 수가 없었던 도서관
📘

목요일 이른 오후였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고
정말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같았던,,

한강 작가님 관련해서
문장전시도 하길래 한컷 찍어봤다.

지나가면서
5·18 기념 성당인 남동성당도 봤다.
들어보고 싶었지만
바빠서 패쓰함,,
찬미예수님✝️

📍소맥베이커리

말차베이글은 개인적인 취향,
인절미크림빵인 아문당 사러 왔다!

쑥절미는 너무 떡 같아서
취향이 아니었고,,
말차프레즐은 무화과가 마음에 안들었다
ʕ •̥ ˕ ก ʔ

📍광주극장

현존하는 최고 극장이래서
살짝 들어가 구경했다.
이미 영화가 상영중이었을 때라
상영관 안에는 못들어갔지만
충분히 옛스러운 분위기는 느껴졌다.

정말 흥미롭고 재밌어
🥹

📍위트앤드

말차도넛 먹고 싶었는데
평일인데도 오후 1시반쯤 갔더니
이미 솔드아웃,,,

아쉽지만 뒤돌아 나왔다 ʕ •̥ ˕ ก ʔ

📍베비에르 문화의전당점

마왕파이 궁금했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ㅎ
애플망고 에이드 ㄱㅊㄱㅊ

📍전일빌딩 245

꼭 와보고 싶었던 전일빌딩
탄피 박힌 모습이 너무 가슴 아팠고,,
그 당시에 쓰였던 일기들을 읽어보는데
눈물이 나서 혼났다.

시간 딱 맞춰서
오후 5시 18분에
광장 시계탑에서 나오는 노래도 들었다.
눈물 나…

📍육층집

고깃집에 왔는데
이렇게 한상차림으로
밑반찬이 나오다니..!

메인메뉴 나오기 전부터
기분 좋았다ㅎ

해질녘 뷰가 좋다 + 고기가 맛있다
딱 이 둘만 알고 왔는데ㅋㅋ

5시반쯤 왔더니
딱 해질 때즈음이라
분위기 딱이었다.

📍사직빛의숲

양림동 궁금했는데
미디어아트로 꾸며져있대서 가봤다.

나 이런 비슷한 곳
제주도에서도 가보고 여럿 가봤지만
다 유료에 뭐 그랬는데
여긴 공원 안에 있어서
가볍게 오기 좋아보였다!

나처럼 밥 먹고 소화시킬 겸
걸으러 오기에도 좋고!!
(인물)사진 찍으러 오는 거면 비추이지만
기대 없이 와보는 것 추천 ㅎ

📍만계치킨 조대점

순살 간장 반 후라이드 반
야식으로 배달 주문 완!
후라이드보단 양념이 있는게
훨배 맛있었다..!

광주여행 첫 날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