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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엽기떡볶이 부산동래점 마라떡볶이 오리지널맛 내돈내산 솔직후기

by 온기._.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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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1:30-23:30

 

 

마라탕을 그렇게 좋아하면서

여태 엽떡 마라떡볶이 안먹어본 사람,,
나야나 ㅎ

친구들한테 맛있다는 얘기만 익히 들었어서
궁금해하기만 하고
막상 먹어보진 않았는데
어느 날, 각 잡고 엽떡 매장에 방문했다.

 

 


주말 오후 5시쯤 방문했더니
배달 주문이 많이 밀려서
40분 기다려야한다고 했다.

그치만 남사장님께서
이정도면 50분이지 무슨 40분이냐며
여알바생을 꼽주길래
ㅈㄴ눈치보였다;

그치만 ㄱㅊ다 하고
자리 잡고 기다림ㅋㅎㅋㅎ
결과적으론
주문하고 35분만에 나온거 보면
알바분 말이 맞았음!



매장이 넓어서
4인 테이블이 12개 정도 있었다!
근데 매장에 들어온 손님들한테 하나같이
배달 밀려있어서 지금 주문해도 한 시간 걸린다 하니
다들 나감,,;;;
아니 이정도면 나가라고 말하는 정도 아니냐며;



메인 메뉴와 사이드 메뉴, 토핑까지!

 


매장에서 먹고 가면 제공되는 계란찜
떡볶이 나오기 직전에 주던데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나오는 듯한 비주얼.
상당히 묽고 국물이 많았다.



한 입 딱 떠서 먹어보니
참기름 맛이 막ㅋㅋㅋㅋ
계란이 0.5개도 안들어간 듯한 부드러운 맛이라
엽떡 먹으면서 매울 때 먹기 좋았다.
떡볶이 나오기 직전에 주는 이유가 다 있었네~



마라떡볶이 (₩16,000)

일단 내가 알던 엽떡 마라떡볶이와
비주얼이 좀 달라서 놀랐다.
마라탕+마라샹궈 느낌이라더니
그냥 떡볶인데..?

마라탕 특유의 기름(라유)이 느껴지지 않아
실망....
토핑 추가할 필요 없대서 굳이 하진 않았다.
기본으로 먹는 건 딱 2인분!!



널찍한 유부는 일부러
소스가 잘 배이도록
더 소스 아래로 넣어두고
천천히 먹었다.

유부가 부드럽고
소스를 아주 잘 머금어
맛있었다!




칼집 낸 소세지!
먹다가 매워지면 하나씩 집어먹었다.
왜 단백질이 캡사이신을 녹인다(?)하니까.

막 뽀득한
돈육 함량 높은 그런 소세지는 아니었지만
또 엄청 저렴한 불량식품st 소세지도 아닌
엽떡 소세지…



떡은 무난한 밀떡
개인적으로 떡은 조금 더 퍼져도 될 것 같았다.
씹어먹기 좀 단단해서
가장 나중에 먹었다.
떡볶이를 시켰는데 이게 맞나 ……


 
우삽겹은
좀더 많아도 되겠다 싶었다ㅋㅋ
확실히 기름지기도 했지만..!


 
오뎅은 이렇게 길쭉한 게 많이 들어있었다.
상대적으로 짧동한 오뎅도 꽤 있었는데
모든 재료를 익히는 시간을 염두하지 않고
한번에 다 넣고 끓였는지
오뎅은 뚝뚝 끊어졌다...
 
이또한
어육함량이 높은 맛있는 어묵이 아니었기에
내 취향은 아니었다..
 
 

 
분모자는 네 갠가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당면과 함께 아주 푹 퍼졌었다.
 
원래도 마라탕 먹을 때 좋아하는 재료들이라
맛있게 먹었다.
 
 

 
야채들도 큼직하고
화자오도 많이 보여서
마라떡볶이를 주문한 게 맞는데,,
이게 맞나,, 묘하네,,
생각하며 먹었던 엽떡 마라떡볶이.
 
맵기는 착한맛과 오리지널 뿐이라서
마라는 좀 매워야지~ 싶은 마음에
오리지널로 주문했는데
딱 한 입 먹었을 땐 안매운데?? 싶었다.
먹다보니 뜨겁기도 하고 맵싹함이 올라와서
이정도 맵기는 되어야겠다 싶었다.
착한맛 먹었으면 이도저도 아닐뻔;
 
 
매장에서 먹고 가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엽기떡볶이 부산동래점은..
넓은 매장에 비해 직원을 안쓰는지,
배달 위주로만 장사하고 싶은건지
내가 내 돈 내고 먹고 가겠다는데
상당히 눈치보였고 불편했다.
 
배달도, 매장방문도 다신 하고 싶지 않고
엽떡은 다른 지점에서 먹어야지 싶었다.
내돈내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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